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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일리한국]'2022 세계유산축전 : 경상북도 안동·영주' 내달 3일 개막

작성일: 2022-08-29 | 조회수: 32

인류의 문화가치, 또다시 안동에서 꽃핀다!


'2022 세계유산축전 : 경상북도 안동·영주'가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안동시와 영주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열린다.

문화재청, 경상북도, 안동시,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(재)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'이동하는 유산'을 주제로 안동시(하회마을, 병산서원, 도산서원, 봉정사)와 영주시(소수서원, 부석사) 세계유산 총 6곳에서 열린다. 


9월3일 영주 부석사에서 '세계유산 국제콘퍼런스'를 시작으로, 하회마을에서 '나는 유교다:더 레알 유교' 개막공연으로 축전의 시작을 알린다.

안동 하회마을에서는 △건축가 승효상이 설계한 '세계유산축전 주제관'에서 국내 유수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가 열려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린다. 

△하회탈 탄생 설화를 기반으로 한 플라잉쇼 '나는 유교다:더 레알 유교'와 선비들의 풍류 문화였던 '선유줄불놀이'가 만송정과 부용대에서 펼쳐진다. 


△하회마을 내 유휴고택에서는 'HIA 국제 유산 미술제'가 마련돼 고택과 주변 환경을 활용한 컨템포러리 아트를 관람할 수 있다. 

병산서원에서는 △서애 류성룡 선생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'풍류병산: 향의 노래'와 △체험프로그램 '병산서원에서의 3일' △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구곡길 트래킹(걷기여행) 프로그램인 '구곡길 라디엔티어링'이 준비돼 있다. 

도산서원에서는 △도산서당 실내 미디어아트, △서원 당시 모습을 재현하는 주제극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하는 '도산서원 야간개장'이 진행된다.

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(증강현실)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는 '유산 탐정 AR'을 선보인다. 

또 축전 기간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'나의 세계유산 답사기'도 진행된다.

이 외에 영주에서도 △부석사 명무전 <기특기특> △영주효행-유산의 새벽’△극한체험 선비-소수서원 유생 체험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.

안동·영주 축전을 시작으로 10월에는 '수원화성', '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'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. 

김철희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