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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보도자료)9월 <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> 으로 모십니다.

작성일: 2021-07-04 | 조회수: 894
세계가 인정한 안동의 세계유산
9<2021세계유산축전 안동>으로 모십니다
일시: 94~26일 장소: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
 
 
안동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잘 전달하고자 마련된 <2021세계유산축전 안동>9월부터 시작된다.
 
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세계유산축전은 올해 2회째로 4개의 세계유산 거점에서 진행되며 8월 백제, 9월 안동과 수원화성 10월 제주까지 이어간다. 4개의 축제가 하나의 세계유산축전으로 진행되며 630일 통합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그 출발을 알렸다.
 
<2021세계유산축전:안동>은 안동시와 ()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94~26일까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, 병산서원, 도산서원에서 펼쳐진다.
 
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<유산전람>이 진행된다. ‘안동연회, 하회에서 놀다’ ‘안동선비,대동세계를 꿈꾸다미디어전시와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’, ‘한글전시을 비롯한 전시, 상설예술 아트존으로 구성된다.
또한 하회탈 탄생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으로 만드는 <무용극 Lotus Love>, 한밤의 연회 선유시회를 겸한 <선유줄불놀이>, 세계유산을 사랑한 국악팝 예술가들의 공연 와 접빈다례의 전통을 체험하는 <종가에서 차를 즐기다>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.
 
도산서원에서는 455년만에 첫 야간개장에 이어 올해도 퇴계선생의 매화시를 테마로 한 야간개장 <9월의 봄>이 진행되며, 선비들의 학문과 풍류, 도산서원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<도산서원의 하루>, 퇴계선생의 도산12곡을 정가, 현대음악, 춤으로 표현한 음악회 <도산12>이 진행된다.
 
병산서원은 23일간의 서원의 일상을 경험하는 <병산서원에서의 3>과 병산서원과 유성룡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국악과 현악이 어우러지는 음악극 <풍류병산>이 진행된다.
 
이외에도 세계유산에서 만나는 한국 대표공연 쇼케이스, 한지패션쇼,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, 선비문화체험연수 서원행, TBC고택음악회 등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. 안동시민이 함께하는 챌린지 홍보와 서포터즈 프렌즈 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전으로 마련된다.
 
<2021세계유산축전 안동> 권두현 총감독은 지역문화를 스토리텔링하여 소규모 미디어전시와 아날로그형 전시, 공연, 체험을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. 세계유산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, 지역공동체가 세계유산을 문화자원으로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.
 
유산이 가진 역사성과 문화성 그 속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며 세계유산의 공간에서 함께 공감하고 감동하는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브랜드로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.